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경북 안동에서 개최
03.13 23:25
오는 4월 28(월)~5월 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수출상담회 겸해
800여 명 참가…월드옥타 시애틀지회도 김필재 회장 등 다수 참가 예정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이하 월드옥타)는 오는 4월 28(월)~5월 1일(목)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세계대표자대회는 매년 4월에 열리는 연례 행사로, 매년 세계 각국 월드옥타 회원 및 차세대 600여 명, 국내기업인 100여 명, 지자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다.
이 행사는 ▲라이징스타 창업발표회를 통한 지원기업 선정 등의 한인경제인 역량강화, ▲통상위원회 회의, 수출친구맺기 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방안 설명회 등의 해외시장진출 촉진, ▲글로벌 취업컨설팅, 차세대 포럼, 청년해외진출 세미나, 글로벌 잡페어 등의 차세대 창업 및 취업 성장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드옥타 시애틀지회도 김필재 지회장을 포함한 다수의 임원, 이사 및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해외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월드옥타 정회원 수는 7000여 명이고, 차세대 회원 수는 2만8000명이 넘는다.
박재영 기자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이 권기창 안동시장과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