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일) 오후 5시 타코마 중앙교회에서

조이플선교합창단(대표 장현자 목사)은 오는 5월 18일(일) 오후 5시 타코마 중앙교회에서 ‘제5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장현자 목사는 “이번 음악회는 질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한 자선 음악회”라며 “낙후된 병원 시설과 의료진의 부족, 의약품이 없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귀중한 생명을 잃고 죽음에 이르는 아프리카 3개 국가인 케냐, 에스와티니, 콩고공화국을 후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어 “그중 안타깝게도 에스외티니는 한 지역에만 2000명이 넘는 AIDS 환자들이 있고, 케냐에는 한 지역에 200여 명이 넘는 알비노 환자들이 있는데, 제때 치료를 못 받아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과 기타 질병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많은 상황이고 제대로 된 의료 시설이나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또한 의료 기구들이 있어도 낡아서 오래된 장비들이라 새로 교체해야 하는 클리닉들도 있다”며 “제5회 자선음악회를 통해서도 아프리카의 귀중한 생명들을 살리고 복음 전파를 위한 자선음악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 목사는 끝으로, “조이플선교회는 지난 2024년도에 아프리카 우물 기증 후원 자선 음악회를 통해 12개의 우물을 아프리카 케냐와 Chad 오지에 기증해 물이 없어 고통하며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현재 어린이 합창단 20여 명과 70여 명의 성인 합창단이 매주 열심히 기도하

며 하나님께 올려드릴 찬양을 준비하고 있다”며 “음악회를 준비하는 단원들과 임원진들이 성령충만 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문의: 253-223-7560(장현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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