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1분기 순익 2110만 달러


뱅크오브호프, 1분기 순익 2110만 달러

22일 발표…호놀룰루 본사 테리토리얼 저축은행 인수 완료 소식도 전해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3월 31일 마감된 1분기에 2,110만 달러(주당 17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순익이 2,430만달러(주당 20센트)에 달했다.  

은행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4월 2일부로 호놀룰루에 본사를 둔 테리토리얼 저축은행의 인수를 완료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우리는 2025년 1분기를 마감하면서 모든 자본 비율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유형 보통주 자본 비율 3월 31일 기준 10.20%로 15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우리는 예금 믹스를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했으며, 고객 예금의 성장이 중개 정기예금의 계획된 감소를 상쇄했다. 


우리는 강점을 바탕으로 분기 마감 후 테리토리얼 은행과의 합병을 완료하여 미국 대륙과 하와이에서 다문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의 지역 은행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분기에 은행의 총예금은 144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 늘었고 총대출은 133억4천만 달러로 2% 감소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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