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하보우만의 약속’ 시사회 개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하보우만의 약속’ 시사회 개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지난달 23일 이장호 감독 직접 참석해 영화 만들게 된 계기 밝혀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지난달 23일 페더럴웨이 소재 퍼포밍아트&이벤트센터에서 이승만‧박정희 기록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제작자인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장호 감독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에 앞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시애틀지부 공흥기 회장의 사회로 열린 포럼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과 이장호 감독이 강연을 했다.


문무일 사무총장은 “오늘 우리가 만나게 될 사람은 이승만, 박정희”라고 운을 뗀 뒤, “이승만은 24살에 감옥에 들어가서 5년 7개월 동안 옥살이를 하고, 후에 미국으로 들어와서 5년 이상 공부하고 12년을 투자한 후, 중국도 아닌 소련도 아닌, 일본도 아닌 미합중국을 선택했다”며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 조그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미국을 선택하고 박사학위를 받고 모국에 돌아가서 90살 때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국부”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오늘 영화의 주인공인 이승만과 박정희가 처음 만난 것은 1955년 이승만 대통령이 3군단 사령부를 방문했을 때로, 이승만 대통령이 별 하나를 단 박정희 준장을 만나 악수하는 장면을 잠시 후에 보게 될 것”이라며, “이 영화는 흥미 있고 재미있는 그런 것보다는 역사 사랑, 나라 사랑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장호 감독은 무대에 올라, “해방둥이로 태어나 50년 동안 영화를 만들었는데 많은 영화들이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된다”고 운을 뗀 뒤, “기독교를 만나면서 ‘사람이 육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살아야 된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제 삶도, 나라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됐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만든 영화가 바로 ‘하보우만의 약속’으로, 대한민국과 하나님의 언약을 되새겨보는 그런 영화”라고 말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이 이룬 업적이 지나치게 왜곡되고 폄하된 현실을 알게 됐다”며 “왜곡됐던 이 위대한 역사를 새로 자라나는 국민에게도 빠르게 알려야 된다는 것이 제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이 끝난 후, 객석에 들어선 관객들은 이장호 감독의 데뷔 50주년 기념작 ‘하보우만의 약속’을 관람했다.

박재영 기자



2218ec62a85e54f23a5b2a0e976bb89f_1746173187_3638.jpg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시애틀지부 공흥기 회장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과 이장호 감독을 소개하고 있다.


2218ec62a85e54f23a5b2a0e976bb89f_1746173203_447.jpg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2218ec62a85e54f23a5b2a0e976bb89f_1746173223_1162.jpg
이장호 감독이 강연을 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