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YSO,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정기 연주회 개최


FWYSO,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정기 연주회 개최

오는 6월 7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Federal Way Youth Symphony Orchestra, 이하 FWYSO)가 오는 6월 7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 센터(31510 Pete von Reichbauer Wa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2025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한국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기량과 함께 한국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15달러(현장 구입 가능),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무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심포니 4번을 비롯해 한국 영화 즐거운 인생의 OST, 팀파니 솔로, 해금 협연곡 2곡,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서양 클래식과 한국 전통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한국 커뮤니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FWYSO는 연주회 이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대한민국 순회 연주 및 영어·음악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문화교류와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FWYSO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인 공홍기 박사(Dr. Richard H. Kong)는 “음악은 국경을 초월해 마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청소년들이 한국의 음악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연주와 순회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 (425)64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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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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