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소재 코앰TV 공개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는 오는 6월 15일(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KO-AM TV 공개홀에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배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워싱턴주를 포함해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 아이다호 지역에 거주하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글학교의 학사일정과 학생 참여 여건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를 조정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일정은 6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는 KO-AM TV 공개홀”이라고 했다.

또한 “예선 대회 참가자들은 총 129문항의 예상문제를 바탕으로 OX, 객관식, 단답형 형식의 퀴즈를 풀게 되며, 대상(500달러), 최우수상(300달러), 우수상 2명(200달러), 장려상 3명(100달러)에게는 각각의 상금이 수여된다”며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모국 본선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1000달러가 추가 지원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약 2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행사 당일 간단한 스낵과 음료, 대회 종료 후에는 저녁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모국방문 행사>

-일시: 2025년 6월 15일(일)) 오후 2시 (접수 오후 1시부터)   

-장소: KOAM TV(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

-참가대상: 중/고등학생(6-12th Grade)

-접수마감: 2025년 6월 9일(월요일)                                  

-접수문의: seattlepuac@gmail.com(강수진 위원장, 조참 부위원장), 전화: 503-860-5104(이흥복 사무국장)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