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 지난 7일과 8일 종합시상식 개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 지난 7일과 8일 종합시상식 개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한글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조승주)는 6월 7일(토)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8일(일) 오리건 벧엘장로교회에서 2025년 상반기 종합시상식을 이틀간 개최했다. 워싱턴, 오리건, 앵커리지, 몬태나, 아이다호 등 서북미 5개 주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학력 어휘 경시대회’, ‘합창대회’, ‘학예 경연대회(글짓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의 종합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인 교사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기쁨과 환호가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주 시상식은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송경원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고, 윤세진 회장의 개회사와 조승주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시애틀 서은지 총영사는 축사를 전하며, 깜짝 퀴즈의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 『만화 한국사 바로 보기』 책을 선물했다. 시애틀 한국교육원 이용욱 원장은 교육원장상 부상으로 BTS Run Korean with Tiny 학습 교재를 전달했다.


이날 종합시상식에는 시애틀 서은지 총영사, 시애틀 한국교육원 이용욱 원장, 한국어진흥재단 설자워닉 이사, 타코마 오아시스 김정훈 교장, 페더럴웨이 평안 김지현 교장, 벨뷰통합 조지숙 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감동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윤세진 회장과 조승주 이사장은 “한 학기 동안 각 학교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은 우리 한글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는 회원 학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차세대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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