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rt, 시애틀 발라드 지점 오픈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 오픈…다양한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개최해
2만7000스퀘어피트 규모에 4만여 아이템의 폭넓은 상품 구성이 자랑거리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Mart가 지난 5일 시애틀 발라드(Ballard) 지역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한 발라드지점은 고품질 아시안 식료품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해온 H-Mart의 미션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문을 연 발라드 지점은 시애틀 NE 발라드웨이(951 NW Ballard Way Seattle, WA 98107)에 위치하며, 2만7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신선한 농산물과 아시안 및 세계 각국의 식료품, 즉석 조리식품, 프리미엄 육류와 해산물, 생활필수품 등 4만여 아이템의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엄선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는 K-뷰티 코너와 문구, 생활소품, 선물용 아이템이 가득한 감성 소품점 아트박스(Artbox)도 함께 오픈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한인은 물론, 다양한 민족의 쇼퍼들이 오픈 시각 전부터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H-Mart 측은 오픈 당일인 6월 5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단행, 50달러와 100달러, 150달러, 200달러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동안 수박 1개를 2.48달러에 특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선보여 발라드 지역 주민을 환호케 했다.
박재영 기자
1. 시애틀 발라드지점이 지난 5일 오픈했다. 오픈 당일 주차장에 차들이 물샐틈없이 들어서 H-Mart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 시애틀 발라드지점이 지난 5일 오픈했다.
3. 발라드지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4. 발라드지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5. 발라드지점을 찾은 한 외국인 고객이 어떤 소주를 고를까 고민하고 있다.
6. 쇼핑을 마치고 나온 고객들이 구매 액수별 사은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