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즌 ‘활짝~’

페더럴웨이 셀레브레이션 파크 축구전용구장에서…대회장에 최환씨

워싱턴주 한인 사회를 하나로 잇는 축구 축제가 열린다.

‘제12회 페더럴웨이 한인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6월 28일(토), 페더럴웨이 셀레브레이션 파크 축구전용구장(1095 South 324th St, Federal Way, WA 98003)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재미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대회장 최환)가 주최하고, 페더럴웨이 축구회(대회 준비위원장 김용재)가 주관하며,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의 체력 증진과 화합, 그리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장 최환씨는 “해마다 열리는 회장배 축구대회는 워싱턴주 한인 커뮤니티의 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친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역시 많은 팀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김용재 씨는 “참가팀들의 안전과 경기의 공정성,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서울, 미디어한국, 코리아타운 데일리, 우먼즈가 미디어 협찬을 맡아, 대회 현장과 결과가 폭넓게 보도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대회장 최환(425-770-2070) 또는 준비위원장 김용재(213-999-8594)에게 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