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 미국 6대 거점 현판식 마무리
달라스센터 개소로 전국 주요 거점에 K-금융센터 체계 구축 완료
한인 금융계의 대표 리저널 은행인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가 한국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Korea Corporate Finance Support Center)의 전국 6대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6월 25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현판식을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LA, 뉴저지, 뉴욕, 휴스턴, 달라스를 잇는 6개 지역의 ‘K 금융센터’ 체계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센터 개설은 한국기업의 원활한 미국 진출과 정착을 위한 원스톱 금융지원 플랫폼을 지향하며, 고도화된 여신서비스와 재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내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판식은 조지아 애틀랜타 둘루스 센터(4월 11일)와 캘리포니아 LA 올림픽 웨스턴 센터(5월 20일), 뉴저지 포트리 센터(6월 9일), 뉴욕 맨해튼 센터(6월 10일), 텍사스 휴스턴 스프링 센터(6월 24일), 텍사스 달라스 센터(6월 25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K 금융센터’는 뱅크오브호프가 가진 넓은 여신 한도, 전국(하와이 포함) 지점망, 다양하고 특화된 재무 서비스(Treasury Services) 등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실질적인 금융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인영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설은 한국 경제에 대한 보은의 의미와 함께, 미국 내 한국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여신 서비스 모델 구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휴스턴 현판식에는 이삭 최 본부장, 권재흥 휴스턴 센터장, 김규성 전무가 참석했으며, 달라스 현판식에는 이삭 최 본부장, 권재흥 달라스 센터장, 김규성 전무, 케빈 김 행장이 함께했다.
한국기업금융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상담 문의는 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 내 센터 전용 페이지(https://www.bankofhope.com/business-banking/korea-corporate-finance-support-cente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전화: 323-369-6613(박인영)
달라스센터 현판식 모습.
달라스 소재 뱅크오브호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휴스턴 스프링센터 현판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