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2025년 하계야유회 열고 친목 다져
“회원도 후원이사도 함께 웃었다”
US Bank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사들이 참석 끈끈한 우정 재확인도
올해로써 창립 33주년을 맞는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오미아)가 지난 15일 페더럴웨이 스틸 레이크 파크에서 ‘2025년 하계야유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LA 갈비와 양념돼지 불고기 등 푸짐한 음식과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 이날 야유회에는 US Bank 모기지팀과 김수영 민주평통 회장, 이정주 전 타코
마 한인회장, 정정이 전 워싱턴주 체육회장, 한웅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김왕진 변호사, 데니 유 뱅크오브호프 레이크우드 지점장, 윤상준 한미은행 지점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이사들이 참석,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와의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특히 션 강 등 총 5명을 파견한 US Bank 모기지팀은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며 미래의 고객들에게 판촉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 후에 진행된 게임도 다양했다. 골프 퍼팅 게임을 비롯해 물풍선 받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회원들과 후원이사들은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야유회가 끝날 때는 푸짐한 선물을 들고 귀가했다.
오미아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후원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가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는 오는 12월 14일(일) 오후 6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창립 33주년 부동산인의 밤 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박재영 기자
협회 회원들과 후원이사들이 식사를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션 강 등 총 5명을 파견한 US Bank 모기지팀이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웅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가운데) 등이 맛있게 고기를 굽고 있다.
협회 회원들과 후원이사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
이수잔 전 회장이 퍼팅 실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