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제21기 해단식 ‘성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제21기 해단식 ‘성료’

지난 8월 2일 사우스센터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려

서은지 총영사, 신정부 외교정책 및 평화통일 방향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8월 2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21기 해단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월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미조 부총영사를 비롯해 김성훈, 박영민, 신광재, 오준걸, 민학균 등 역대 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단식에서 김수영 회장은 "21기가 혼란한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값진 경험과 인내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통일 공공외교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활동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전직 회장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평화와 안녕을 위한 걸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특별 강연자로 나선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는 ‘희망의 새나라를 위한 목표’라는 주제로,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 기조와 평화통일 공공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서 총영사는 아직 공식 국정과제가 발표되지 않았음을 전제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와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신정부의 외교 방향을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 외교'로 정리했다.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관계도 실용과 국익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정부의 친중 성향에 대한 일부 우려와 달리, 윤석열 정부 시절의 최대 외교 성과인 한미일 협력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방침을 미국 여론 지도층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체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상호 관세율이 25%에서 15%로 조정되고, 반도체·의약품 분야에서 최혜국 대우 조항을 확보하는 등 "일본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낸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서 총영사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한 5대 목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힘차게 성장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평화가 지속되는 한반도 등 각 목표에 대한 추진 계획과 의지를 설명했다.

특히 AI 산업에 100조 원을 투자해 ‘소버린(주권적) AI’를 구축하겠다는 계획, 서울대를 10개 더 짓겠다는 국토균형발전 정책,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통한 문화강국 비전 등을 제시했다.


북한 정책에 대해서는 “평화는 전쟁보다 저렴하다”는 대통령 발언을 인용하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햇볕정책 계승 의지를 강조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복원해 남북 간 신뢰 구축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외교 전략으로는 ▲모범적인 한인사회 구성 ▲미국 여론 지도층과의 소통 ▲차세대 한인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 등을 제시하며, “민주평통 위원들이야말로 공공외교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 한미일 협력의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권 교체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공공외교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에 각계 인사들의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시애틀코리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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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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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서은지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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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오준걸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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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김성훈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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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심재환 미주 상임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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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신도형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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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김종월 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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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임경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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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이흥복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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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회장(오른쪽)이 양성우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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