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스포츠·생활교양·취미 등 22개 강좌 운영

여름방학을 마친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원장 켈리 류)이 오는 9월 8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10주간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에는 음악, 미술, 스포츠, 생활 교양정보, 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2개 강좌가 요일별로 진행된다.

음악 분야에는 기타, 피아노, 드럼, 첼로, 바이올린, 노래교실 등이 수준별로 마련된다. 미술 분야는 수채화반과 서예반, 스포츠 분야는 라인댄스, 요가, 탁구 교실이 운영된다. 생활 교양정보 강좌로는 생활영어, 한국어, 부모교실, 컴퓨터, 스마트폰반이 이어지며, 취미 분야에는 신나는 난타와 정원가꾸기반이 새롭게 개설됐다.

특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로는 안형찬 강사의 컴퓨터반, 엘렌 롸이트 강사의 생활 영어, 양혜정 강사의 라인 댄스, 김현심 강사의 요가, 린다 테일러 강사의 수채화, 임은정 강사의 노래교실, 김정훈 강사의 드럼, 이달선 강사의 탁구교실 등이 있다. 

또 현대생활 필수 과목으로 자리 잡은 촬스 황 강사의 스마트폰 사용법과 김에스더 강사의 난타반은 여름방학 없이 계속될 만큼 수강 열기가 뜨겁다. 켈리 류 원장은 “최고의 강사진과 쾌적한 환경, 전문적인 지도를 갖춘 대한부인회 평생교육 커리큘럼은 가을을 여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오는 9월, 지식 충전과 취미 보강의 기회를 대한부인회와 함께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래 이사장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자신을 위해 뿌린 작은 씨앗이 언젠가 풍성한 열매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수강 신청은 평생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등록 가능하다. 

주소는 3625 Perkins Ln. SW, Lakewood, WA 98499이며, 문의는 김사라 코디네이터(253-330-228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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