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시애틀에서 공연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시애틀 무어 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7년 만의 시애틀 공연…‘씨어터 이문세 시즌 4’의 연장선
한국 대중음악계의 상징적 보컬리스트 이문세가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워싱턴주 시애틀 무어 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시애틀 공연으로, 현지 한인 사회는 물론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문세의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브랜드화된 시리즈 ‘씨어터 이문세 시즌 4’의 연장선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한국에서 전국 투어를 통해 약 1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입증했다. 이후 무대를 북미로 넓혀 뉴저지와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열기를 시애틀로 이어가게 된 것이다.
무대가 마련되는 무어 극장은 시애틀 도심에 위치한 1932년 개관 공연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Ticketmaster와 STG Presents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좌석은 발코니부터 플로어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가격은 167달러부터 평균 300달러대 수준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공연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애틀·밸뷰·레드몬드 지역의 Tous Les Jours 베이커리 매장에서도 일부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한 직접 문의도 가능하다.
이번 시애틀 공연은 한인 문화단체 **K마당(Kmadang)**이 주관하며, 정현아 대표가 기획을 이끌고 있다. 현지 교민들은 “이문세의 무대를 오랜만에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는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로 재탄생해온 이문세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다. 특히 이번 시즌 4는 한국을 넘어 해외 무대까지 확장하면서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