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린우드 시의원 후보 후원회, 지난 23일 본선거 킥오프 행사 개최
‘마스터’ 조에서 ‘카운슬멤버’ 조로
80여 지지자 모여 후원 및 지지 호소…조기승 후보, 승리 다짐으로 화답
린우드시 의회 입성에 도전하는 조기승 시의원 후보가 오는 11월 4일(화) 실시될 린우드 시의원 본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조기승 후보 후원회(회장 샌드라 잉글런드)는 지난 23일 린우드 소재 ‘마스터 조 블랙벨트 아카데미’에서 본선거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지자들은 1만7300달러의 후원기금을 즉석에서 모아 전달했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시애틀지부 박성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세의 노구를 이끌고 직접 행사에 참석한 이현기 전 시애틀한인회장을 비롯, 김원준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시애틀 한인회장이 참석했으며,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원, 훌리에타 알타미라노-크로스비 스노호미시 카운티 PUD 위원, 레너드 잉글런드 레이크 헤이븐 상하수도 지구 위원 등의 정치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타코마 한인회, 페더럴웨이 한인회, 워싱턴주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등 한인 단체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해 조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스노호미시 노인회 김영전 회장이 참석, 조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조기승 후보는 스노호미시 노인회 행사라면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등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조기승 후보는 “더운 날씨 하에서도 저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1월 선거에서 꼭 당선돼 린우드시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 린우드 시민들을 위한 머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50명 미만만 보유한 세계태권도연맹이 인증한 국제 그랜드마스터 자격을 갖추고 있는 조기승 후보는 34년을 거주한 린우드에서 30년 넘게 ‘마스터 조 블랙벨트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또한 워싱턴주 체육회장, 시애틀 한인회장, 미주 한인회 총연 서북미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시애틀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조 후보는 과거 린우드시와 한국 담양군 간의 자매결연 성사에도 기여했으며, 2018년 시 대표단 일원으로 담양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조기승 후보는 “캠페인 슬로건인 ‘Protect what matters, Build what’s next‘는 공공안전, 경제성장, 재정 책임이라는 3가자 축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린우드에서 보낸 지난 30년은 제게 큰 선물이다. 이제는 그동안 받은 것을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소규모 사업체와 협력해 자원을 나누고 효과적인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가족 경영과 소수 민족 비즈니스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30여 년간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직접 쓰이도록 하는 원칙을 시의회에 가져가겠다”고 약속했다.
조기승 후보의 오랜 친구이자 캠페인 매니저인 김종섭씨는 “가장 중요한 것은 린우드의 모든 유권자에게 조 후보를 알리고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라며, “린우드시에 살고 계신 분은 반드시 투표해주시고, 린우드에 살지는 않지만 린우드에 살고 계신 지인이 있으신 분들은 꼭 조기승 후보를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섭 캠페인 매니저는 린우드시에 깔린 조기승 후보 선거 홍보 푯말을 거의 전부 꽂고 다니는 열정을 보인 인물로, 린우드 시의원 후보들 푯말 중 조기승 후보 푯말이 가장 눈에 띈다는 평가를 도출해낸 인물이기도 하다. 린우드시는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속한 도시로, I-5 고속도로와 I-405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며, 인구가 4만4000여 명(2020년 기준)인 소도시지만 인구 밀도가 비교적 높은 도시에 속한다.
린우드시는 백인과 아시아, 히스패닉, 아프리카계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다문화 도시지만, 인구 4만4000여 명 중 아시아계가 약 20%를 차지하며, 그중 한인 인구는 약 2000명인 도시다.
▲후원 및 자원봉사 관련 문의: 206-428-8870, kiseungcho7@gmail.com
박재영 기자
참석자들이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조기승 후보가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샌드라 잉을런드 후원회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승주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원이 조기승 후보 지지를 천명하고 있다.
줄리 강 전 KAC 회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레너드 잉글런드 레이크 헤이븐 상하수도 지구 위원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린우드시 다른 지역구에 출마한 린우드 시의원 후보들이 조기승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진행을 맡은 미주민주참여포럼 시애틀지부 박성계 대표(오른쪽)가 조기승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다.
조기승 후보의 제자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시애틀한인회장과 지역 인사들이 조기승 후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