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자녀를 위한 뻔하지 않은 자산 이야기”


“나와 자녀를 위한 뻔하지 않은 자산 이야기”

김용석, 김수현 재정전문가, 10월 25일 시애틀통합한국학교서 재정 워크샵 개최

남가주 석승진 대표 초청…자녀 교육비에서 세금·은퇴까지 다루는 재정 설명회로


워싱턴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히 재정 교육을 이어온 뉴욕라이프(New York Life) 소속 김용석, 김수현 재정전문가가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강당에서 특별한 재정 워크샵을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와 자녀를 위한 뻔하지 않은 자산 이야기 Part 1’으로, 단순한 칼리지 펀딩이나 보험 설명회를 넘어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자산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워크샵에는 남가주 코람데오 인슈런스 파이낸셜 서비스의 석승진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그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지역에서 다년간 활동하며 수많은 가정의 자산 구조를 분석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을 통해 “모든 가정이 같은 방식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석 대표는 “가정마다 직업 형태, 세금 체계(tax entity), 그리고 세율(tax bracket)이 다르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존의 틀에 박힌 자산 관리 이야기가 아니라,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세금 혜택을 활용하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뻔하지 않은 전략’을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리스크 분산 전략 ▲세금 절감과 투자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 설계 ▲은퇴 준비와 자녀 교육비 마련을 함께 이루는 방법 등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또한 “같은 소득이라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석 재정전문가는 “워싱턴주 한인 가정들이 자녀 교육과 동시에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단기적인 재정 전략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를 고민할 때”라며 “이번 워크샵이 각 가정이 스스로 재정의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현 재정전문가 또한 “재정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의 가치관과 미래 비전이 담긴 영역”이라며 “한인 부모 세대가 자녀에게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바로 건강한 재정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가 있는 20~50대 한인 부모 세대뿐 아니라, 은퇴 준비나 세금 절감에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에게 열려 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개인의 상황에 맞춘 질의응답 시간 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자의 재정 목표에 대해 직접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샵은 김용석·김수현 재정전문가가 주최하며,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재정적 역량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뻔하지 않은 자산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이번 강연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구체적인 재정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정보>


▲일시: 10월 25일(토) 오전 10시

▲장소: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강당(19527 104th Ave NE, Bothell, WA 98011)

▲참석 문의: 206)371-4620, 253)80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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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석승진 대표의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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