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니어오픈 월드컵, 한국팀 조별리그 2연승 쾌거


세계시니어오픈 월드컵, 한국팀 조별리그 2연승 쾌거

52개국 참가 속 ‘Team Korea’, 과테말라·체코에 연속 완승


세계 시니어오픈 월드컵 대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대표팀(Team Korea)이 조별리그 첫날부터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2개국이 참가했으며, 각국은 4개국씩 총 13개 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조별리그)에 돌입했다. 한국은 M조에 속해 과테말라, 체코, 니카라과와 맞붙는다.


경기 방식은 국가별로 ▲여자 복식 1경기 ▲남자 복식 1경기 ▲혼합 복식 2경기 등 총 4경기로 구성되며, 2-2 동률일 경우 단식 타이브레이크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한국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과테말라를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체코 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4-0 완승을 거두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다음 상대는 니카라과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조별리그 이후에는 52개국 중 상위 26개국이 2차 라운드에 진출하며, 이후 플레이인(Play-in) 라운드를 거쳐 16강 진출팀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팀의 애슐리 선수는 “모두의 열정이 대단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Team Korea’의 활약에 전 세계 교민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Let’s go Team Korea!”라는 구호 아래, 한국팀은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770_8614.jpg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826_4564.jpeg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838_1946.jpeg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859_0936.jpeg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874_4445.jpeg
 

632e5bf5bc4e8720a08ee7544adf88be_1762492889_8297.jpeg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