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지켜보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린우드 시의회 포지션 2에 출마한 조기승(Ki Seung Cho) 후보가 이번 선거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유권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후보는 “이번 린우드 시의원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아직 보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라며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어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나누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특별히 언급했다.

현재 린우드 시의회 포지션 2 선거는 근소한 표 차이의 접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종 개표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 후보 측은 “남은 개표 과정을 끝까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는 당락과 관계없이 이번 선거 기간 동안 도움을 준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Thank You Party(감사 모임)’을 마련했다. 그는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인사드리고,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감사 모임 안내

-일시: 2025년 11월 22일(토) 오후 4시

-장소: 16522 41st PL W, Lynnwood, WA 98037

-RSVP: 206-465-5428(Areum Park, 11월 17일까지)

조기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