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칠면조는 외롭습니다. 함께 나누면 인연이 됩니다”


“혼자 먹는 칠면조는 외롭습니다. 함께 나누면 인연이 됩니다”

한인 싱글·돌싱 교류 모임, 11월 27일 페더럴웨이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

추수감사절 맞아 페더럴웨이서 싱글들의 ‘땡스기빙의 기적’ 펼쳐질 예정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워싱턴주 한인 싱글과 돌싱(이혼·사별)들을 위한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땡스기빙의 기적(페더럴웨이 한인 싱글·돌싱 희망 교류 모임)’이 땡스기빙 당일인 오는 11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페더럴웨이 커뮤니티센터 Banquet Hall(31411 6th Ave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혼자 먹는 칠면조는 외롭습니다. 함께 나누면 인연이 됩니다”라는 문구처럼, 외로움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감사와 교류의 자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가을의 끝자락, 가장 따뜻해야 할 명절에 홀로 지내는 분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음악과 음식, 웃음이 어우러진 진솔한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시애틀 및 워싱턴주 전역의 모든 싱글(미혼·이혼·사별 포함)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이나 끼(노래, 악기 연주, 유머 등)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206)227-0700으로 하면 된다.


한인 사회의 또 다른 가족 같은 만남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번 ‘땡스기빙의 기적은 외로움을 위로하고, 새로운 인연을 기대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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