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4시 30분 월요일 레이크우드 소재 대한부인회 본사서 

124명 수료생 공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해준 소장도 참석 예정

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이 오는 12월 8일(월) 오후 4시 30분, 레이크우드 본사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가을학기 수료식과 전통 행사인 디저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한부인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한인 언론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가을학기에는 총 124명의 수강생이 10주간의 학습을 마쳤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담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모든 수료생이 열정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수료식 후 진행되는 디저트 콘테스트는 대한부인회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아마추어 요리사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를 출품해 실력을 겨루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이 경연은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해준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방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