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워싱턴교육원,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 대입 전략 세미나 개최


벨뷰 워싱턴교육원,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 대입 전략 세미나 개최

문턱 높아진 아이비리그, ‘데이터로 돌파한다’

한상범 퀀덤 어드미션즈 대표 초청…2025 입시 변화와 합격 로드맵 심층 분석


미국 명문대들의 합격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입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워싱턴주 벨뷰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대입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워싱턴 교육원(WEI)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 30분, 교육원 컨퍼런스 룸에서 ‘아이비리그 및 영미 명문대 입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입시 데이터의 대가”로 평가받는 한상범(Sam Han) 퀀덤 어드미션즈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다. 현장 참석과 실시간 화상 연결이 결합된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미국·영국 대학 입시 환경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상범 대표는 글로벌 교육 컨설팅 기관 크림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대표, 국내 다수 특목고 칼리지 카운슬러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입학사정관 협의회(NACAC)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7년간 2,300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온 그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시 전략 제시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최근 하버드, 예일, 다트머스 등 최상위 대학들이 SAT·ACT 제출을 다시 의무화(Test-Required)하고, 입시 결과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한 대표의 데이터 분석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점수·활동·에세이의 조합이 어떻게 선발 라인업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의 중심에는 방대한 실제 사례 분석이 놓인다. 단순한 입시 설명을 넘어 ▲전공별로 차별화된 스페셜 액티비티(EC) 설계법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는 에세이 구조 ▲아이비리그·옥스퍼드·캠브리지 동시 지원 전략 등, 명문대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데이터를 비교한 실전 로드맵이 공개된다. 강연 이후에는 한 대표가 한국에서 실시간 상담에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워싱턴 교육원은 벨뷰에서 학업 지원, 예체능, 튜터링, 여름 캠프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교육원 측은 “한 대표의 정확한 분석과 본원의 체계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이 결합해 시너지가 클 것”이라며 “특히 9~11학년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세미나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신청은 워싱턴 교육원(425-520-0221)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안내

-일시: 2025년 12월 27일(토) 오후 1:30~3:30

-장소: 워싱턴 교육원 Conference Room(15405 SE 37th St Bellevue, WA 98006)

-예약 및 문의: 425-520-0221(사전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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