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1월 13일 시애틀 총영사관서 개최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1월 13일 시애틀 총영사관서 개최

“한인의 날 함께 기념해요~”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WASHINGTON STATE KOREAN AMERICAN DAY CELEBRATION FOUNDATION)이 오는 2026년 1월 13일(화)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에서 열리며, 오전 11시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정식 순서와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일정은 △11:00~11:30 네트워킹 △11:30~12:30 기념식 △12:30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워싱턴주 의회는 지난 2007년, 사회·정치·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해 온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인정해, 미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월 13일을 공식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했다. 오는 2026년 기념식은 이 한인의 날 제정 19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한인 이민자들의 역사와 공헌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재단은 초청장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이뤄낸 성취와 위상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워싱턴주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각 단체장과 리더 여러분은 물론, 많은 워싱턴주 한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영어 안내문을 통해서도 “19th Annual Washington State Korean American Day Celebration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 리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는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이 주관하며, 김성훈 이사장, 김필재 대회장, 윤이나 준비위원장이 실무를 맡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wakorreanamericanday@gmail.com) 또는 전화(206-491-1918)로 사전 예약(RSVP)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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