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카운티, 12월 홍수 피해 가구에 긴급 지원금 지급
가구당 최대 750달러…한인생활상담소, “3월 말까지 자격 확인·신청 안내”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홍수 및 이례적인 악천후로 주거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홍수 피해 복구 긴급 지원(Emergency Flood Recovery Assistance)’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홍수로 인해 거처를 잃거나 가재도구 유실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긴급 기금이다. 지원 대상은 홍수 발생 이전부터 현재까지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해 온 주민 가운데, 이번 피해로 주거지가 파손돼 이주했거나 노숙 위기에 처한 가구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50달러까지 지급되며, 침수 주택 청소 용품 구입, 파손된 가구 및 필수 생활 가전 교체, 홍수로 손실된 음식물·의약품 재구매 등 긴급 생활 안정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긴급 지출 항목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인생활상담소(KCSC, 소장 김주미)는 이번 긴급 지원 소식을 한인사회에 알리며, 피해 가구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김주미 소장은 “이번 기금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긴급 지원”이라며, “신청 자격 확인과 서류 작성 과정에서 혼동이 없도록 한인생활상담소를 통해 사전에 문의하고 안내를 받도록 카운티가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은 오는 3월 말까지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연락하면 자격 요건과 구비 서류,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