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오는 2월 7일 (토) 오전 11시 ‘제26회 한인의 밤’ 개최
“모두 모여 함께 즐겨요”
설날 경로잔치 및 다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회장·이사장 이·취임식도
워싱턴주 타코마 한인사회 최대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한 ‘한인의 밤’이 올해로 26회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임경, 이사장 종 데므론)는 오는 2월 7일(토) 오전 11시, 타코마 새생명교회(Tacoma New Life Church)에서 ‘제26회 한인의 밤(The 26th Korean Night)’ 행사를 열고, 제49대 한인회 회장단 및 이사장단의 이·취임식을 겸해 지역 동포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 경로잔치 및 다문화 축제(Connecting Through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Together in 2026, We Embrace Diversity)”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49대 타코마 한인회 회장단과 이사장단의 취임식이 열리며, 임경 회장과 종 데므론 이사장이 공식 취임한다. 아울러 김창범 전 회장과 옥순 윌슨 전 이사장은 이임식을 갖고 그간의 봉사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받는다.
2부는 본격적인 ‘한인의 밤’ 문화행사로, 설날 분위기를 살린 공연과 경품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타이완 전통 문화 공연을 비롯해 만성풍물단 농악, 타코마 라인댄스, 타코마 문화교실 드럼공연, 지승희 단장이 이끄는 오래곤 전통문화예술단의 부채춤·아리랑춤·난타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이은관 인간문화재 제29호 이수자 권다향 씨를 비롯해 홍광 씨, 이윤희 씨가 참여하는 ‘국악 한마당’도 펼쳐져 전통예술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비롯해 지역 내 한인업체 이용 쿠폰, 현금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가족 단위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최 측은 “세대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설맞이 축제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다문화 이웃들과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6회 한인의 밤’은 타코마 새생명교회(8645 Pacific Ave. Suite A, Tacoma, WA 98444)에서 개최되며, 워싱턴-타코마 한인회가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