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한인생활상담소, 부모교육 특강 참가자 모집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Voices for Healthy Families)라는 특강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한인생활상담소는 다양한 육아 수업 프로그램과 지원그룹을 통해 많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건강하지 않은 세대 간 갈등이 우리 지역 사회의 가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돼, 건강한 가족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부모와 지혜를 나누는 고품질 교육을 제공하고자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라는 특강 이벤트를 마련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 특강 시리즈 강사로는 ‘Untigering: 호랑이형 부모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자녀양육’의 저자 아이리스 첸을 초대했다. 

 

권위주의적인 호랑이형 자녀 양육 방법과 건강에 해로운 문화적 기대가 자신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체험한 아이리스 첸은 특히 아시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 평화로운 양육, 세대 및 문화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Untigering 운동을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건강에 해로운 양육 스타일과 기대를 내려놓게 하는 아이리스 첸의 강력한 이야기는 많은 부모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하여’는 3월 12일(주제: 우리 문화, 우리 자신, 그리고 자녀와의 이해를 통한 세대 간 상처 치유의 시간), 3월 19일(주제: 양육할 때 어떻게 모범적인 소수자 모델에 대한 기대에서 탈피할까?), 3월 26일(주제: 강압적인 양육에서 공감하는 양육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주 연속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0분간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특히 3월 19 특강에는 한인생활상담소의 YouthKAN(청소년 협의회)에서 몇몇 청소년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이리스 첸은 영어로 강의하며, 한국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김주미 소장은 “아이리스 첸의 3부작 시리즈에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이 참여해 부모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는 부모들은 아래 링크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링크: https://www.eventbrite.com/e/voices-for-healthy-families-with-iris-chen-tickets-259863738437

▲등록문의: 425-776-2400

▲홈페이지: https://www.kcsc-seattle.org

▲특강일정: 3월 12일(토) 오전 10시~11시 30분, 3월 19일(토) 오전 10시~11시 30분, 3월 26일(토) 오전 10시~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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