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지난 3월 21과 28일 말하기대회와 시상식 연이어 개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지난 3월 21과 28일 말하기대회와 시상식 연이어 개최

아미아 주 그레이,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

단순한 언어 능력 넘어 자신의 생각 자신 있게 전달하는 역량 키웠다는 평가 받아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KSFW·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가 학생들의 한국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교내 말하기대회와 시상식을 잇따라 열고, 참여와 성장의 교육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 측은 지난 3월 21일 교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28일에는 시상식을 열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과정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지역사회도 학생들의 발표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말하기대회는 학령 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참여한 1부와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 및 성인부가 함께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세션은 이재은 교장의 개회와 박영민 이사장의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박영민 이사장, 이희정 전임교장, 정찬국 운영위원, 이구 페더럴웨이 한인회 사무총장, 이재은 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발표를 심사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반 대표로 나선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가족’, ‘내가 한글을 배우는 이유’ 등 자신과 삶에 밀접하게 연결된 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하며, 교실 안에서 배운 언어를 실제로 표현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 앞에서 자신 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함께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3월 28일 열린 시상식은 학생들의 결과뿐 아니라 참여와 성장 자체를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학부모들이 현장에 초청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민 이사장이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을 격려했으며, 이희정 전임교장과 이구 사무총장이 심사 총평을 맡아 참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한국어 학습과 발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사위원들과 이재은 교장은 직접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용기를 격려했다. 학교 측은 이번 대회가 단순히 수상 여부를 가리는 경쟁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표현해 보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KSFW는 특히 결과 중심보다 참여와 과정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해,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패를,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자랑스러운 반대표’ 목걸이를 수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도전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6학년 아미아 주 그레이(사철나무반·지도교사 서미석)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10학년 이지은(무궁화반·지도교사 이은주)과 유치부 배지아(사과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아미아 주 그레이와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지은은 오는 4월 11일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말하기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은 이아빈(PreK·자두), 김다나(1학년·귤), 김한나(4학년·단풍), 이엔 주 그레이(4학년·단풍) 학생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알리아 주 그레이(K·자두), 박기래(1학년·감), 김제이든(2학년·귤), 강해린(3학년·귤), 김아라(4학년·단풍), 김리안(4학년·느티)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성인입문반 프레시오사가 수상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도전, 성장 과정을 존중하는 교육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삼아,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사회 속에서 건강한 미주 한인으로, 나아가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교사와 9학년 이상 TA(보조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예비 교사는 이메일(info@koreanschoolfw.org)로 문의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www.koreanschoolfw.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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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사철나무반 아미아 주 그레이(가운데)가 대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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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입문반 프레시오사(가운데)가 특별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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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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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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