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워싱턴주 공략 본격화
가맹비 1만 달러로 파격 인하 특별 프로모션 공개…“지금이 창업 적기”
워싱턴주한식세계화협회, 지난 11일 페더럴웨이 해송서 창업 세미나 개최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BQ 치킨이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시장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인 외식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BBQ Chicken 미주 본사는 지난 11일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가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개최한 ‘한식당 창업 메뉴 컨설팅 및 레시피 교육’ 사업설명회에서 워싱턴주 지역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가맹 혜택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BBQ 미주법인 사업개발 총괄 이강인 본부장은 “BBQ는 현재 미국 내 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자메이카 등 미주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내용은 신규 가맹점 유치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었다.
BBQ 측은 프랜차이즈 가맹비를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신규 창업자들에게 1만 달러만 받는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본사가 미국 서북부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한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가맹비 감면 혜택이 미국 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강인 본부장은 “BBQ의 목표는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라며 “워싱턴주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점포를 확보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BBQ는 가맹점주를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패밀리(Family)’로 부른다”며 “부동산 선정부터 인테리어, 물류, 직원 교육, 마케팅, 배달 플랫폼 운영까지 본사가 직접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BBQ는 미국 내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K-치킨 브랜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본부장은 “2018년 미국 내 매장이 20개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250개를 넘어섰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K-치킨이 하나의 주류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함께 발표에 나선 BBQ 치킨 홍준우 서북미 대표는 “개인 식당을 운영할 때는 구매, 마케팅, 배달앱 관리, 직원 교육 등을 모두 직접 해결해야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수십 명의 전문가들이 이를 지원한다”며 “로열티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BBQ는 전국 단위 구매력을 통해 식재료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배달 플랫폼 수수료 역시 일반 업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워싱턴주 내 유망 상권으로 레드먼드, 벨뷰, 커클랜드, 이사콰, 페더럴웨이, 린우드, 에버렛 등을 언급하며 “현재 워싱턴주 전역에서 약 20개 지역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BBQ가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스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갖춘 시점”이라며 “워싱턴주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가장 좋은 창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BBQ 관계자들이 참석자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BBQ 치킨 창업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즉석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을 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한식명인 박재근 셰프가 한식 메뉴 개발과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워싱턴주 노동산업부(L&I) 지역사회 협력팀 김지원 한인담당관이 사업주들을 위한 노동법 및 안전 규정 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가 주최하고 BBQ Chicken 미주 본사가 주관했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와 Century 21 Real Estate, US Metro Bank가 후원했다.
▲BBQ 치킨 프랜차이즈 문의: 206)353-2702
박재영 기자
BBQ 미주법인 사업개발 총괄 이강인 본부장이 BBQ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BBQ 치킨 홍준우 서북미 대표가 서북미 지역 BBQ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이원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 참석자가 질문을 하고 있다.
설명회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