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은 계속된다” 여성부동산협회, 창립 30주년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장학금 전달은 계속된다” 여성부동산협회, 창립 30주년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지난 18일…김용호‧김순덕씨 각각 남녀 메달리스트 ‘등극’


지난 1992년 창립돼 30주년을 맞는 여성부동산협회(회장 백정선)가 지난 18일 이글스 프라이드 골프코스서 ‘창립 30주년 기념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준비위원장 임경‧경기위원장 김철홍)를 개최하고 한인 2세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재미 대한 워싱턴주 체육회 등 여러 단체와 개인이 후원한 가운데 총 115명의 한인 골퍼들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 김용호씨와 김순덕씨가 각각 77타와 81타를 기록하며 남녀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후 골프장 내 연회실서 이희정 전 회장의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 백정선 회장은 “비 예보가 있어서 긴장했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지속돼 다행”이라며 “오늘 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이수잔 고문은 “1998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여성부동산협회는 2004년과 2005년에는 UW 한국학 살리기운동에 동참해 2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타 단체의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라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 이사들과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부동산협회는 1000달러 현금 상금과 55인치 TV, 50달러 현금 상금(10명에게 전달)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상 후보 4명을 선정해 투표로 차종학, 미셸 임씨를 뽑아 상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획으로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김용호(남), 김순덕(여) ▲남자 A조: 챔피언 이병호, 1등 데이비드 김, 2등 양은혁, 3등 홍경국 ▲남자 B조: 챔피언 존 최, 1등 김승민, 2등 선성준, 3등 현윤수 ▲남자 장타상: 희 권 ▲남자 근접상: 김오수 ▲남자 행운상: 신광재 ▲남자 베스트 드레서상: 차종학 ▲여자부 A조: 챔피언 김종희, 1등 이진희, 2등 미셸 송, 3등 조보금 ▲여자부 B조: 챔피언 안경숙, 1등 고회숙, 2등 조미경, 3등 종 데므런 ▲여자 장타상: 이애니 ▲여자 근접상: 김성아 ▲여자 행운상: 그레이스 최 ▲여자 베스트 드레서상: 미셸 임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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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이 여성부동산협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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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앞서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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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회장(왼쪽)이 남자부 메달리스트 김용호씨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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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회장(왼쪽)이 여자부 메달리스트 김순덕씨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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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회장(왼쪽)과 임원들이 경품추첨 1등에 당첨된 조미경씨(왼쪽에서 4번째)에게 상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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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회장(왼쪽)과 임원들이 경품추첨 1등 당첨자(가운데)에게 55인치 TV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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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전 회장이 시상식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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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잔 고문이 여성부동산협회의 연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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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경기위원장이 수상자를 호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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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선 회장(가운데)이 베스트 드레서 수상자 및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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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가 플레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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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홀을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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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가 플레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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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후원한 재미 대한 워싱턴주 체육회 양진숙 부회장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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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케이 전 전 회장이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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