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청소년 부모특강 6기 열린다


한인생활상담소, 청소년 부모특강 6기 열린다

10월 8일부터 6주간 진행…선착순 15명 무료 모집

사춘기 뇌 발달·대화법·정신건강 등 자녀 이해 위한 실질 교육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사춘기 자녀를 둔 한인 부모들을 위한 ‘제6기 청소년 부모특강’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5분부터 낮 12시15분까지 커클랜드 킹스게이트 도서관에서 6주간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 봄 처음 시작된 청소년 부모특강은 2025년 5기까지 이어지며 참가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담소는 프로그램 재개를 기다려온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제6기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십대 자녀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부모와 자녀 간 갈등과 정체성 문제, 정신건강을 비롯해 청소년기 뇌 발달과 호르몬 변화, 부모와 자녀의 효과적인 대화법,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약물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룬다.


단순히 청소년 문제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먼저 자신과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사춘기 자녀의 변화와 행동을 이해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수업인 10월 8일에는 ‘건강한 자녀양육’을 주제로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가족관계의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한편 건강한 양육 스타일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10월 15일에는 청소년기 뇌의 구조와 호르몬 변화를 중심으로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를 배우며, 22일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현재 대화 방식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는 현실과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11월 5일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지막 수업인 11월 12일에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적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과 부모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배운다.


강의는 지난해에 이어 워싱턴주 공인 정신건강 카운슬러(Licensed Mental Health Counselor)인 김혜영 카운슬러가 맡는다.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보다 건강하게 대화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다른 부모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소가 후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한다.

수업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5분부터 낮 12시15분까지 킹스게이트 도서관(12315 NE 143rd St., Kirkland, WA 98034)에서 열린다.


등록 및 프로그램 문의는 박준림 부모교육 스페셜리스트(junrim@kcsc-seattle.org) 또는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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