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상대 납품업체 되려면 WES에 등록하세요”


“주정부 상대 납품업체 되려면 WES에 등록하세요”

시애틀 한인회, 지난 9일 한인 상공인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제2차 세미나를 비대면 실시 예정…일정은 추후 공지 계획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유영숙)는 지난 9일 시애틀한인회관에서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워싱턴 주정부를 상대로 서비스 용역 업체나 물품 납품업체가 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강의를 맡은 김사우어씨는 정부 기관 입찰 공개를 위한 설명과 함께 여러 가지 정보를 알기 위한 첫걸음으로 WES 웹사이트의 워싱턴주 사업등록 시스템에 들어가 사업체를 등록할 것을 20여 명의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정부 기관의 입찰 공개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납품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어떻게 멘토링이나 전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건설 하청 업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하며, “정부 납품업체가 되는 것이 단시간 내에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내와 목적을 가지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분에게는 대박의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그 예로 어린아이를 차에 데리고 다니며 자신의 상품을 팔고 홍보하며 각고 끝에 성공한 젊은 필리핀 여성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김 사우어 매니저는 “현재 건설 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회사에서 무료로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견습의 기회가 있고 알선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건설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우어씨는 현재 워싱턴주 기업서비스부(Department of Enterprise Services)의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애틀 한인회는 제2차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웨비나 링크와 일시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e36199ab27aa253a6afc9d19779ab19c_1657815255_2856.jpg 

김사우어씨가 한인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36199ab27aa253a6afc9d19779ab19c_1657815266_1293.jpg

한인상공인들이 김사우어씨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36199ab27aa253a6afc9d19779ab19c_1657815276_1566.jpg

김사우어씨가 강의를 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