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경쟁력“


"여러분이 경쟁력“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 지난 21일 시애틀서 총회 개최

워싱턴주‧캘리포니아주 등 총 9개 주에서 100여 회계사 참석


"프로페셔널한 한인 공인회계사 여러분이 바로 경쟁력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분들이 제대로 권리를 행사하고 의무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여러분이 한인사회의 경제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서은지 총영사는 21일 시애틀 하야트호텔에서 개막된 제20회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KASCPA) 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미주 각 지역에서 참가한 공인회계사들을 이같이 격려하고 "미주 한인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어떻게 갈 것인지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번 총회의 회장인 나은숙 CPA는 "미래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단지 회계사로서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서비스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계속 교포사회에 더 크게 이바지할 여러분들이 세미나를 통한 지식을 충전하고 시애틀의 푸른 자연경관에서 숨고르고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에 이어 또다시 시애틀에서 열린 KASCPA 총회에는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조지아, 일리노이, 매릴랜드, 미시건 등 9개주 CPA 100여 명이 참가해 정보 교환과 함께 친목도 다졌다.  


21일 총회를 겸한 개막식에 이어 22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했다. 또한 오후에는 시내 관광과 뉴캐슬 골프장에서의 골프 모임이 진행됐다. 


주제별 세미나는 소셜 시큐리티와 은퇴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법, 외국인에 대한 미국 세법상 고려사항, 비거주자의 재산 이전 등 다양한 주제로 시애틀의 강훈 CPA 등 6명이 강연에 나섰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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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KASCPA) 총회가 21일 시애틀 하야트호텔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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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운데)가 21일 시애틀 하야트호텔에서 개막된 제20회 미주한인공인회계사 총연합회(KASCPA) 총회에서 축사를 하기 전 나은숙 KASCPA 회장(왼쪽)과 김성훈 회계사를 만나 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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