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10년을 향하여~”


“더 나은 10년을 향하여~”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지난 10일 교사 연수 진행


현재 개교 12년을 맞이하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 교장 이재은)는 2022~2023 새학년도를 준비하기 위해 연임하는 기존 교사들과 더불어 새롭게 임용된 신규임용 교사 및 교직원들과 함께 지난 10일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Dumas Bay Centre에서 '2022-2023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정기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시간을 할애해 오전에는 주강사(현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윤혜성 교장)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새학년도의 실무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더 나은 10년을 향하여, 재정비하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연수는 팬데믹 중에 개교 10주년을 맞았지만, 어려움 중에 학교의 운영과 수업을 멈추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던 큰 힘인 교사와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맞이할 20주년을 향해 나아가고, 학생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심도 깊게 배우며 고민하는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 


현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이며,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교장 윤혜성 주강사는 그동안 학교의 운영과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경험을 나누어 주며, 앞으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와 협업하며 함께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통합한국학교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의 부회장으로 재미한국학교에서 나온 표준교육과정과 현직교사에게 필요한 자료사용 방법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박영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팬데믹 기간에도 변함없이 수고한 교사들에게 특별히 아름답고 좋은 장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사연수가 꼭 필요한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을 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이재은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10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학교가 이제 성인을 향해 나아가는 앞으로의 10년이 오늘의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한 마음으로 잘 재정비하여 더욱 아름다운 성년 학교가 될 것에 대한 기대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렇게 새학년도의 준비를 마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240여 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 새학년도 첫 개강일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반 정원을 고려, 가능한 나이와 수준의 반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추가등록을 받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nschoolfw.org로 연락하면, 빠른 응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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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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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성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부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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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전 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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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심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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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 교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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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연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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