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교사연수 개최

지난 17일 137명 교사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2022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회장 박수지)는 지난 17일 '지쳐가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학습 방법'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초등교육 전문 김선호 강사, 유치부와 저학년 초등부를 위한 교육법에 이민주 강사 그리고 전체 대상으로 박재연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사연수는 137명의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때부터 협회의 모든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기도를 맡아준 소망장로교회 송동길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권미경 이사장, 낙스 추성희 총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3분의 강의 후에 참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라플 추첨 방식으로 추첨해 전달하며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10월 정기총회와 11월 6일 교육기금 모금의 밤 및 교사 사은회를 끝으로 2022년 행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박수지 회장은 “팬데믹에서 벗어나 2023년부터는 새 집행부가 대면으로 모든 행사를 예전과 같이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교사 연수에 참여해 뿌리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애국하는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민주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이민주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이민주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박재연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박수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당첨 번호가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