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플랜 변경 곧 시작
박정연 보험, “재갱신 시, 변경사항 확인 필요해”
오는 10월 15일부터 메디케어 재갱신이 진행된다.
매년 자동으로 갱신되는 프로그램일지라도, 65세 이상 가입자들은 크고 작은 변화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지역 보험 전문가들을 통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워싱턴주 한인보험사, JP Insurance 박정연 대표는 “매년 보험사마다 플랜들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꼭 플랜을 리뷰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우선, 기존에 많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들(Medicare Advantage plan)이 그간에는 HMO 플랜이라 불편했던 부분들을 각 보험회사들이 보완해 올해는 다양한 PPO 플랜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따라서 보충보험과 약 보험을 따로 갖고 계신 한인분들도 올해는 좀 더 폭넓게 여러 가지 플랜을 비교해보실만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어 “올해는 커버리지에 대한 변화 외에도 서비스적인 부분들도 꽤 보완된 것 같다”라면서 “그간 한국어 서비스가 없던 보험회사들도 올해부터는 제공하게 되면서 워싱턴주 한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국어로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박 대표는 또 “메디케어 세이빙 프로그램이 한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간 메디케이드는 해당 되지 않으시고 메디케어만 사용해야 했던 손님들도 해당 프로그램이 적용될 경우, 듀얼 플랜(Dual Complete Plan)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내용들도 문의하시면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연 대표는 끝으로 “아무리 좋은 플랜을 갖고 계셔도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면서 “일단 가지고 계신 플랜 안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플랜을 충분히 다 알지 못해 사용 못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뵈었는데, 꼭 저를 통해 가입하신 손님이 아니시더라도 가지고 계신 플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한인분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방문 혹은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2022년 메디케어 플랜 변경 및 가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허용된다.
▲JP insurance(박정연 보험) 전화번호: 253-228-5295(타코마), 253-335-3895(페더럴웨이) (방문 전 반드시 예약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