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의 골프대회, 130여 명 참석 ‘성황’


워싱턴주 한인상의 골프대회, 130여 명 참석 ‘성황’

‘골프 신동’ 제프 성, 시니어 선수들 제치고 우승 차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이사장 리디아 리)가 ‘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어번 골프코스서 개최한 골프대회에 1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에서는 ‘골프 신동’ 제프 성이 쟁쟁한 실력의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69타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용국 회장은 “오늘 참석한 모든 골퍼들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오늘 수익금은 전액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전체: 메달리스트 제프 성, KP 스티브 리, LD 오경욱 ▲A조: 챔피언 홍경욱, 1등 전 함, 2등 이종남 ▲B조: 챔피언 피터 버클리, 1등 조정현, 2등 박용호, 3등 워렌 C. 이 ▲C조(시니어): 챔피언 제임스 버클리  

<여자부> ▲전체: 메달리스트 써니 김, 1등 유니스 한,  2등 박은하, 3등 미썰 송, KP 유니스 한, LD 리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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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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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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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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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제프 성(왼쪽)이 아버지 성복식씨와 함께 엄지척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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