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선거 참여가 우리의 힘”


“자발적인 선거 참여가 우리의 힘”

워싱턴주, 한인들의 투표 참여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나서


오는 11월 8일 주민선거에 앞서 워싱턴주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워싱턴주는 최근 시애틀 기반의 테크 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에서 경제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계 등 소수민족 시민권자들의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난 추세다.


이에 발맞춰 당국은 실질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계 미 시민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주 당국에 따르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은 18세 이상인 미 시민권자로, 거주하는 해당 지역에 설치된 투표 센터나 드랍 박스를 방문해 직접 작성한 투표용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으며 11월 8일까지 선거일(Election Day) 소인이 찍힌 우편 발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당국은 선거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반드시 주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기를 당부했다.


선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주 공식 선거 웹사이트(sos.wa.gov)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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