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시애틀지회 김현우 차세대대표, 최우수상 ‘수상’


옥타 시애틀지회 김현우 차세대대표, 최우수상 ‘수상’

월드옥타,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실시

지난달 일산서 열려…팀별 과제수행 1등에 20기 부기장에도 선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 시애틀지회(지회장 박재영) 김현우 차세대대표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 세계 200여 명의 차세대(만 40세 미만)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하 창업 무역스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현우 대표는 부상으로 인천-괌 왕복항공권과 괌 4박 5일 호텔숙박권, 월드옥타 대회 참가비 면제권을 받았다.

김현우 대표는 9명씩 1팀을 이뤄 진행된 팀별 과제수행에서 팀장으로 팀을 1등 팀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시애틀에서 처음 열린 ‘미서부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훌륭하게 이끈 바 있다.


월드옥타는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글로벌 한인 경제인 육성을 위해 매년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지역별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하고, 그중 우수한 수료생을 초청 또는 추천받아 한국에서 ‘모국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역스쿨 참가자는 전 세계 지회별로 실시한 무역스쿨 수료생 1500여 명 중에 우수 수료생으로 뽑힌 동포 청년들이다.


시애틀지회에서는 김현우 대표와 송용준 차기 대표 등 2명이 참가했다.


모국방문교육은 ▲한민족 글로벌 경제리더 육성 ▲국내기업 수출지원 전문인력 육성 ▲역사의식 제고 등을 목표로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있다. 


20기를 맞은 올해 모국방문교육에는 67개국 141개 도시에서 한인 청년 2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4시에 열린 입교식에서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차세대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은 월드옥타의 성공 사례 중 하나”라며 “우리 재외 한인 청년들이 각국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경제인으로 성장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우 대표는 최우수상과 팀별 과제 수행 1등 외에도 20기 부기장으로 선출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시애틀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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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시애틀지회 김현우 대표(오른쪽)가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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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시애틀지회 김현우 대표(왼쪽에서 3번째)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동료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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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시애틀지회 김현우 대표(왼쪽에서 4번째) 등 팀별 과제수행 1등 팀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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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옥타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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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옥타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입교식에서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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