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 2만20달러 기탁


조이플선교회, 2만20달러 기탁

지난 3월 진행한 이웃사랑 우크라이나 후원 캠페인 통해 모금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우크라이나 후원 캠페인’을 통해 총 2만20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조이플선교회는 모금액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펄스(Samaritan's Purse, 회장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에 1만5020달러, 몰도바 이태형 선교사에게 5000달러를 전달했다.


사마리안펄스는 우크라이나에 30병상,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약국 등을 갖추고 하루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규모 긴급 모듈병원을 설치하는 등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난민 식량 공급과 긴급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형 선교사는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의 필요를 돕게 된다.


조이플선교회가 실시한 이번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캠페인에는 선교회원들과 지역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고 한국과 미주 여러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장현자 목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주민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와 성금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쟁으로 피 흘리며 죽어가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팬데믹에도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이플선교회는 지난해 아프간 난민 돕기 1만2000달러를 포함해 감비아, 이집트, 지부티, 남아공, 파라과이, 태국, 브라질, 몰도바, 우간다, 요르단, 우즈벡,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25개 국가에 총 5만여 달러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지역 선교와 해외선교에 힘쓸 계획이다.


조이플선교회를 통한 후원은 수표에 ‘Joyful Mission’이라고 써넣은 후 주소 7816 149th St Ct E Puyallup, WA 98375으로 발송하면 된다. 선교 후원은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후원 전화 문의: 253)-223-7560

<기사‧사진=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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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선교회 대표 장현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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