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회장에 김미선씨 선출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에 김미선씨 선출

내년부터 2년간 서북미문인협회 이끌 예정


서북미문인협회(회장 홍미영)의 차기 회장에 김미선씨가 선출됐다. 

내년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김미선씨는 제9회 뿌리문학상 시부분에 입상했고 미주문단에도 등단했다.


김 차기 회장은 "코로나19의 범유행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삶과 죽음에 대해 여러 상념에 사로잡히기도 하는 몇 해를 겪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문학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명의 의미와 그 빛에 대해서 여유를 내주는 고마운 공간이었음을 고백한다"고 말했다. 


"서북미 문인협회는 그 어떤 시대에도 자신의 위치를 소중히 지켜왔다"고 언급한 김 차기 회장은 "함께 해온 시간이 소중했기에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이 손잡고 해나가면 언제나처럼 성장과 행복이 함께하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서북미의 모든 예비작가님들과의 멋진 만남도 기대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기사‧사진=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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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선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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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문인협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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