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한마당’으로 민주평통 한 해 마무리
윤석열 정부 통일 정책에 관해 토론…지난 11월 해외 지역회 참관 보고도 이어져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여성·청년이 함께하는 토크 한마당을 열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시애틀협의회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작년 9월 제20기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가 출범한 이후에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열리게 되었다.
17일 페더럴웨이 코엠 공개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쥴리 강 여성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본국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인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하여 여성과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 한마당이 벌어졌다.
이 날 토크 한마당엔 김필재 청년위원장의 ‘청년이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정책’ 발표로 ‘다음 세대들을 위한 한반도 평화 통일 준비와 대책마련, 차세대 통일 교육을 위한 강연회 및 문화행사 개최를 목표’로 내년도 계획을 발표했고, 케이 전 전부회장의 ‘여성이 바라보는 한반도 통일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종월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지난 11월 말에 열린 서울지역회의 참석 후 서울에 머물고 있는 김성훈 시애틀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쥴리 강 여성분과 위원장이 개회사를 선언했고 안현상 시애틀 부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또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제 20기 해외지역회의 참관 보고를 서울 지역회의 준비부위원장을 맡았던 윤수정 홍보·편집위원장이 발표했다.
이어 신도형 부회장이 서울지역회의 행사 후 12월 2일 있었던 고양시협의회 방문 및 JSA판문점 전방 시찰을 보고했다.
한편 이 행사는 원래 페드럴웨이 해송식당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해송 식당 후드에 난 불로 인해 코엠TV로 장소가 바뀌는 해프닝이 있었다.
[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