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서로빈씨, 소설 ‘골무 놀이’ 출간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서로빈씨, 소설 ‘골무 놀이’ 출간

지난 5일…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 목록서 의미 있는 책으로 소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회장 정동순) 회원인 서로빈 작가가 한국의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주최한 SF 단편 공상과학소설 공모전에 응모한 ‘골무 놀이’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밀리 오리지널 SF 단편 시리즈’의 두 번째 편으로 12월 5일 정식 출간되었으며, 현재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 목록에서 ‘30분 안에 읽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으로 소개되며 선전하고 있다.


‘골무 놀이’는 생체시계 텔로미어를 조절해서 늙음과 죽음을 늦추고, 경제적, 직업적으로나 인간 관계적으로나 부족함 없이 살고 있던 A가, 이런 더할 나위 없는 삶을 당장 끝내려고 ‘통증 없이, 순식간에, 흉측해지지 않고 죽을 수 있는 약’을 파는 B를 찾아가는데, 


약이 터무니없이 비싼 값을 치르기 위해 B가 부탁한 일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저자 서로빈은 2021년 14회 시애틀 문학상에서 ‘커클랜드의 멕시코 도롱뇽’으로 아동문학 부문 수상을, 2022년 15회 시애틀 문학상에서 ‘귀신이 무서운 이유’로 소설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자책으로 출간한 ‘골무 놀이’는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다.

▲문의: 971-260-6252(정동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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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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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골무놀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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