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해병동지회, 지난 18일 타코마 강남바비큐서 송년회 개최


서북미 해병동지회, 지난 18일 타코마 강남바비큐서 송년회 개최

“홈리스 베테랑 돕는데 주력할 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해병동지회 이끌 회장으로 최선씨 선출 


서북미 해병동지회는 지난 12월 18일 타코마 강남바비큐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식사 후 회의에서 최선(최선부동산)씨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최선씨는 취임사에서 임기 중에 Homeless Veterans를 돕는 데 주력하고 청소년 소녀 여름 캠프를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 회장은 이날 Homeless Veterans Shelter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Jay Satchel씨와 그의 부인을 행사에 초대해서 그동안 Homeless Veterans Shelter(HOPE)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서북미 해병대에서 그동안 주기적으로 구호 물품을 보내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서북미 해병동지회에서는 팬데믹 기간을 빼고는 오랫동안 무숙자 자원봉사 급식, 청소년 캠프, 전쟁 부상용사 돕기와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해왔다. 


최 회장은 일반 Homeless와는 달리 Veterans는 조금만 도와주면 자립을 쉽게 할 수 있고 도와주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현재 임시로 대한부인회가 하는 저소득 아파트 프로젝트에 Homeless Veterans를 찾는 일을 하고 있는 최선씨는 Veterans는 생활력이 강하기 때문에 길거리로 나가 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했다. 


그러나 마약, 도박, 술 중독, 그리고 전쟁 후유증 등으로 직장과 집을 읽어버리고 길거리에 나가게 되는 수가 있다고 Homeless Veterans Shelter의 감독관 Tammy Creley씨의 얘기를 전하면서 한 달에 한번 Homeless Veterans Shelter를 찾아가 구호 물품을 전달하자고 제의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 


또한 이날 병석으로 참가를 못 한 회원들을 위해 뱡문안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모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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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ess Veterans Shelter manager Mr. Jay와 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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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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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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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less Veterans 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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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약한 부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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