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워싱턴주 체육회 후원한 ‘무료 스키 강습’ 성황
02.02 01:24
“스키 다음에 또 배울래요”
지난달 29일 스노퀄미 웨스트 스키장서 4시간 진행돼
재미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조기승)가 후원한 ‘무료 스키 강습’이 지난달 29일 스노퀄미 웨스트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스키 티칭 레벨 자격증를 정교사로 노경한, 양진숙, 이상민 등 3명이 강사로 진행했으며, 초보자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음 스키 레벨로 가는데 중점를 두고 4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사로 참여한 이상민 강사는 “강습 전 예약접수 시 스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의 강습 문의가 많았지만, 이번 스키강습은 8세 이상의 초보자 위주의 강습이어서 아쉬움이 남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의 클래스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스키 무료 강습를 후원에 주신 재미워싱턴주 체육회에 감시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열린 무료 스키 강습에 참여한 초보반 수강생들의 모습.
재미워싱턴주 체육회가 후원한 ‘무료 스키 강습’이 열린 스노퀄미 웨스트 스키장의 모습.
노경한 강사가 한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초보반 어린이들이 자세를 배우고 있다.
노경한 강사의 시원한 활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