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시·페더럴웨이 한인회 공동으로 3월 31일까지 동해시 산불피해 성금 모금

페더럴웨이시·페더럴웨이 한인회 공동으로 3월 31일까지 동해시 산불피해 성금 모금

페더럴웨이시와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 이사장 김행숙)가 지난 3월 5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를 위한 산불피해 성금을 모금한다.


페더럴웨이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 45개소, 공공시설 2개소, 사찰 3개소와 기타시설 80개소 등 130개소가 전소됐으며 2660ha(헥타르)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페더럴웨이시와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차 방문을 통해 사회·문화·행정 등 우호 관계를 수립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 “조속히 피해지역이 복구돼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금 마감일은 오는 3월 31일이며, 체크를 페더럴웨이 한인회(Federal Way Korean American Association, P.O. Box 3093 Federal Way, WA 98063)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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