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주체전 볼링 대표선수 윤곽 나와
재미대한 워싱턴주 볼링협회, 미주체전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
12일 페더럴웨이 세코마 레인에서…남‧여 6명씩 총 12명 선발 예정
재미대한 워싱턴주 볼링협회(회장 서수잔‧이하 볼링협회)가 지난 12일 페더럴웨이 세코마 레인에서 개최한 제22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 워싱턴주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경기위원장 숀 김‧행사위원장 재키 전)을 통해 대표선수 윤곽이 드러났다.
미주체전은 남‧여 각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볼링협회는 이날 대회에서 남자 1~3등, 여자 1~3등씩 총 6명의 선수를 우선 선발하되, 순위권에 들어도 남자는 3경기 에버리지 175점, 여자는 155점 이상인 선수를 대표팀에 승선시킬 예정이었다.
그러나 남자부는 1~4등이 175점을 넘었지만, 5, 6등이 174점을 기록해 1~4등은 선발이 확정됐으며, 여자부는 1~3등 선수가 155점을 넘어 선발을 확정지었다.
여자부 나머지 3명은 추후 선발할 예정이다.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조기승 회장은 개막식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달라”고 당부하고 “볼링 대표팀에서 이번 미주체전 메달리스트가 꼭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온누리약국, 뉴욕라이프(Chung Ran Choo‧Young Sue Park), 콤마노래방, 청기와식당이 후원했으며,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 이원규 수석부회장이 LG UHD 70인치 대형 TV를 후원했다.
남자부 및 여자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1등: Jin kim ▲2등: 안종진 ▲3등: Kenny Kim <여자부> ▲1등: Sun Monnette ▲2등: Susan Seo ▲3등: 황선종
박재영 기자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회장에 부스를 차리고 홍보전을 펼친 뉴욕라이프 직원들이 대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들의 접수를 하고 있다.
한 남자 참가자가 핀을 향해 볼링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서수잔 회장(오른쪽)이 남자부 1등 수상자인 Jin kim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서수잔 회장(오른쪽)이 남자부 2등 수상자인 안종진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서수잔 회장(오른쪽)이 남자부 3등 수상자인 Kenny Kim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서수잔 회장(오른쪽)이 여자부 1등 수상자인 Sun Monnette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재미워싱턴주 체육회 조기승 회장(오른쪽)이 여자부 2등을 차지한 서수잔 회장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서수잔 회장(오른쪽)이 여자부 3등 수상자인 황선종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래플 티켓 대상 당첨자인 조나단 백 선수가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 이원규 수석부회장이 후원한 LG UHD 70인치 대형 TV를 받고 있다.
정문규 전 회장이 래플 티켓 추첨에서 당첨된 후 상품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