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어산, 미국 최고의 산행지에 꼽혀


레이니어산, 미국 최고의 산행지에 꼽혀

미국 내 600개 산 대상 리뷰 등 바탕으로 가족 여행지 가이드 조사


워싱턴주 명산인 레이니어산이 미국 최고의 산행지(best mountain climbing spot)에 선정됐다.

'가족 여행지 가이드(FDG)'의 이번 조사 결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자료, 트립어드바이저 평가, 미국 내 600개 산을 대상으로 한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등을 바탕으로 했다. 


FDG는 "미국은 아름다운 풍치 지역이 많아 연중 인기가 높은 등산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한다"면서 "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이나 연인 또는 홀로 등산을 즐기며 자연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시절을 맞았다"고 소개했다. 


1위에 오른 레이니어산은 '#mountrainier' 해시태그가 붙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43만9,039개와 함께 트립어드바이저에 올라온 1,796개의 리뷰에서 5-스타 평가를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리뷰를 남긴 방문자들은 자신들의 레이니어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꼭 가봐야 할 곳(a must-do)'이라고 적었다. 높이 1만4,410피트의 레이니어산은 30점 만점에 22점을 받았다. 


레이니어산에 이어 하와이의 할레아칼라 크레이터(10,023피트)가 인스타그램 포스팅 2만2,580개와 함께 19점을 받아 2위에 랭크 됐다. 

FDG가 꼽은 미국 10대 산행지는 다음과 같다.  


1. Mount Rainier 2. Haleakala Crater 3. Lookout Mountain 4. Grand Teton 5. Camelback Mountain 6. Mount Washington 7. Maroon Bells 8. Cadillac Mountain 9. Mauna Kea Summit 10. Clingmans Dome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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