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 대지진 구호금 2만4000달러 전달


조이플선교회, 대지진 구호금 2만4000달러 전달

터키와 시리아 주민들 위한 생필품과 구호물자 제공하는 데 사용 예정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터키·시리아 주민들을 돕기 위해 2만4000달러를 모금, 구호단체와 선교사들을 통해 전달했다. 


27일 장현자 조이플선교회 목사에 따르면, 사마리안 펄스에 6000달러, 실크웨이브미션에 6천 달러, YWAM 소속 선교사에게 6000달러, GSM 소속 5명의 선교사에게 6000달러를 각각 지원했다.


지원금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터키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임시거주 텐트, 구호물자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 목사는 "대지진의 슬픔과 절망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한 달 동안 '이웃사랑 나눔 터키, 시리아' 캠페인을 실시했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담아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의 사랑을 통해 그 땅의 백성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며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어 "지금도 현지 선교사님들은 밤낮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


해 터키 지진참사 현장과 시리아국경선을 몇백 킬로미터씩을 오가며 구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선교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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