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원아메리카, 오는 4월 15일 시민권의 날 실시


비영리 단체 원아메리카, 오는 4월 15일 시민권의 날 실시

“안전하게 무료로 시민권 신청하세요”

워싱턴 이민 변호사 협회 변호사들 시민권 신청 도울 예정


비영리 단체 원아메리카가 15일 한인들의 무료 시민권 신청을 돕는 시민권의 날을 실시한다. 

타코마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워싱턴 이민 변호사들 및 자원봉사자 법률 보조원, 및 통역사들이 참석해 워싱턴주 지역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원아메리카는 이민자 및 난민 커뮤니티에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로, 매년 워싱턴 이민 변호사협회(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of Washington)의 자원봉사자인 법률관계자 및 자원봉사 이민 변호사들이 나와 워싱턴주 지역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돕기 위해 10년 이상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시민권 취득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은 N-400 시민권 신청을 완료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서 시민권 신청서를 완성한 후 우편으로 보낼 준비를 할 수 있다.

한인사회 홍보를 맡았던 알리슨 카니 매니저는 “부디 합법적인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앞으로 미국을 살아가면서 안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권 취득을 꼭 고려해 보기 바란다”라면서 “원활한 서류 진행을 위해 참석하는 분들은 영주권 카드(그린카드), 지난 5년 동안의 거주지 주소 목록과 각 주소에 거주했던 날짜 및 지난 5년간 다닌 직장 이름 및 주소 목록, 각 직장에서 일했던 기간을 증명할 서류 그리고 본인이 영주권자가 된 이후로 미국 외에서 체류한 날짜와 해당 방문 국가명이 기재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서 참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5일 토요일 타코마 커뮤니티 하우스(Tacoma Community House ‧1314 South L St Tacoma, WA 9840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먼저 해당 홈페이지( www.Wenewamericans.org/korean)를 방문하거나 핫라인(1-877-926-3924 x08)으로 문자로 연락해 행사 당일에 앞서 필요한 문서를 빠짐없이 구비하는 것이 좋다.


원아메리카가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시민권의 날 행사는 합법적인 영주권자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업무 및 서비스를 하루종일 무료로 제공되는 법률 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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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열린 행사에서 한 자원 법률변호사가 한인 참석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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