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문화센터 이사장에 프란체스카 김 임명…2기 강좌에 수강생 쇄도

[오리건] 문화센터 이사장에 프란체스카 김 임명…2기 강좌에 수강생 쇄도

동포사회 교육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 기대

문화센터 수강생 증가로 분반 검토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에 민주평통자문위원이자 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프란체스카 김씨가 임명됐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18 "방송인 출신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김씨를 문화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밝히고 "새로 선임된 이사장은 문화센터 11 강좌와 강사진들을 이끌어나가면서 한인회 운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덧붙였다.

이화여대와 UCLA출신인 프란체스카  이사장은 오레곤 한국재단(OKF) 이사장을 역임한 센트럴베다니개발회사 로이  사장의 부인으로서 건축개발회사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이사장 영입으로 문화센터가 보다 활기차고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동포들의 교육 문화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평가했다.

한편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 2 강좌에 88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하여 문화센터 개강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인회 송영욱 부회장은 "16 마감된 2 11 강좌에 예상 밖의 수강생들이 몰려와 활기찬 교육이 기대된다" 밝히고 "강사들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겠다" 말했다.

수강생들의 등록신청을 접수한 박현식 한인회 사무총장은 "탁구교실에 가장 많은 수강생들이 등록했다" 설명하고 "대한민국 국가여자대표선수였던 문정임씨가 강사를 맡은 탁구교실에 동포들의 관심이 높은  같다" 말했다.

2 강좌는 라인댄스와 수채와 수강생들이 증가하여 4월부터 분반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타교실은 노래수업을 병행하여 합창을 기다리고 있는 수강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미선 부회장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문화센터가 노래교실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토요일 수업도 적극 검토하겠다" 밝히고 "기존 6 강좌에서 11 강좌로 확장된 만큼 수업시간  일정표를 강사들과 조율하겠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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