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래 KWA 이사장, '미주한인 선구자상' 수상


박명래 KWA 이사장, '미주한인 선구자상' 수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버지니아 힐튼 페어팩스호텔에서 창립 45주년 행사


박명래 대한부인회(KWA) 이사장이 지난 27~29일 버지니아 힐튼 페어팩스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창립 45주년 행사에서 '미주한인 선구자상'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과 함께 김영기 시카고대학 물리학 교수, 허준이 프린스턴대학 수학과 교수,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한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등 모두 11명에게 선구자상이 수여됐다. 


박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1972년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돕기 위해 한국 음식을 팔고 기금을 마련하는 등 봉사활동을 시작한 대한부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2022년에 7천6백만달러의 예산과 1800명의 직원으로 연간 1만6천명 이상의 난민과 소수계 이민자들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한인들을 위한 만들어진 KWA가 한인 교포 뿐만 아니라 모든 소수계 이민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미동맹 70주년,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기념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27일 ‘한류문화브랜드’ 행사 그리고 28일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IMF 시기에 도움을 주었던 그린버그 스타보험 회장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오찬’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애틀에서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과 이상규 미주총연 서북미연합회장도 참석했다.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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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미주한인 선구자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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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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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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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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